[Review]인 디 아일(In the Aisles, 2018)
2018.12.13
이번 영화의 리뷰도 헤이리시네마에서 관람했다. 잠깐 헤이리시네마에 대해 소개하자면 헤이리시네마는 헤이리 예술마을 내에 위치한 소규모 독립극장으로 1,2층은 카페 3층은 카페공간과 영화관으로 구성되어있다. 때문에 카페에서 커피와 빵을 사서 시네마에 가지고 들어가는 것이 허용된다. 물론 프랜차이즈 영화관도 이런 것들이 가능하지만 소규모 독립극장이 주는 소소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때문에 나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영화관이다. 헤이리시네마 바로가기 영화는 독일이 통일한 이후를 배경으로 하고, 대형마트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전체적으로 크리스티앙의 시선에서 진행되는 시나리오이다. 영화의 구성은 세 개의 챕터로 나누어진다. Christian. Marion. Bruno. 문신을 가지고 있고 과거에 전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