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 집중
글 작성자: 성비비
이제는 군대를 가야하는 입장에서 얼른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
하지만 요즘엔 빨리가고 싶은건지 좀 더 있다 가고 싶은건지 잘 모르겠다.
사실 군대가기전에 아직 하고 싶은 것이 많아서 이런 생각이 드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든다.
2월 공부를 시작하려던 정보보안기사는 군입대 날짜가 애매하게 걸려서 결국 준비를 하지 않고있다.
하지만 현재는 여행도 가고 그림도 그리고 운동이나 게임도 하기 때문에 일상이 너무 좋다.
그러면서도 가끔은 나 자신에게 불필요한 일들을 너무 많이 하는 것 같다고 느껴진다.
공부가 좋고 운동이나 그림이 나쁜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건 아니다.
나중에 생각해봤을 때 이 군대가기 직전인 2월이 어떻게 기억될지 궁금해서 그런 것 같다.
후회할수도 있고 즐겁고 보람차게 보냈다고 생각이 될 수도 있다.
전자가 되지 않으려면 내가 2월에 무엇을 해야할지 곰곰히 생각하고 열심히 실천해 봐야겠다.
'성비비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일절 (0) | 2018.03.02 |
---|---|
2018년의 책 (0) | 2018.02.01 |
백석역 스시카메에서 런치오마카세 (0) | 2018.01.14 |
제주도 여행 (0) | 2018.01.14 |
2017 티스토리 결산 리포트 (0) | 2018.01.05 |